모지Lee 입니다.
집에서 이것저것 해 먹다 보면 꼭 필요한 요리 재료 중에 하나가 파인 것 같습니다.
간단한 계란 볶음밥을 해 먹을 때도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를 해 먹을 때도 계란말이를 해 먹을 때도 파가 꼭 들어가야 제맛이 나니 전체적으로 파 소비가 은근히 많은 것 같아요.
요즘 마트 가서 파 가격 보면 정말 ㅁㅊ 소리가 나올 정도로 비쌉니다.
한단에 7~8천 원 비슷하게 판매하는 것을 보면 한숨만 나오죠.
원래는 한단에 2천원 남짓하게 구매했던 거 같은데 3~4배나 가격이 오르다니요!!
그렇다고 파를 포기하자니 파가 들어가는 요리가 너무 많아서 요리 자체를 포기해야 될 것 같고, 파를 사자니 너무 비쌉니다 ㅠ y ㅠ
최근에 저희 집 근처 하나로마트를 가서 파 가격을 보았는데 한단에 4600원 정도 하더라고요.
이 가격도 왠지 비싸게 느껴져서 발길을 돌리려 했는데 가격 밑에 쿠폰 적용했을 시에 3950원에 판매라고 적혀 있는 문구를 보았죠!!!!! 무~~~야~~ 호~~~~~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h.nhhanaromart
이 앱을 받으셔서 쿠폰 받으시면 됩니다.
가끔 괜찮은 품목을 할인하기도 해요. 파처럼 ㅎㅎㅎ
파를 사 가지고 집에 와서 보니 그냥 다 먹어버리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뿌리 부분만 잘라서 심기로 결정했어요. ㅎㅎ
뿌리 부분만 잘라서 심어놔도 금방 금방 자라난다고 해요.
그러면 잘라서 먹고~~
또 자라나면 또 잘라서 먹고~~~
몇 번 정도는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안고 심기로 결정했어요!!
어느 정도 잘라야 되는지 몰라서 이 정도 잘랐어요.
그리고 집에서 놀고 있는 화분을 찾았어요.
땅을 팠어요.
위에 파 2개가 이미 심어져 있네요.
심기 전에 찍는 걸 깜빡했어요.
총 5개 심어줬어요.
심으면서 물도 조금씩 줬어요.
과연 잘 자랄 수 있을까요??
그럼 뿅~~~~
+추가
밤에 베란다 가서 보니깐 쪼금 자랐네요;;
성장 속도가 엄청난 아이들이었네요.
무야~~~ 호~~~~
+ 3/22 추가
심은지 5~6일 정도 된 거 같은데 잘 자라네요. ㅡ0ㅡb
물은 어떻게 주나 검색해 보니 하루에 한 번씩 주면 된다길래 그렇게 주고 있네요.
++추가
심은지 몇 주 정도 됐을 때 웬만큼 자라나서 하나씩 잡아먹었던(?)거 같아요
그 사진은 없네요 ㅠ.ㅠ
몇 번씩 자라나면 먹을 줄 알았지만 저는 그렇게 하질 못했네요 ㅠ.ㅠ
그래도 처음이지만 파를 길러서 수확해서 직접 먹어보니 감회가 달랐던 거 같아요!!! 엄청나~~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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