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지Lee입니다.
드디어 봄꽃 축제 시즌이 돌아왔어요!
날씨가 비도오고 쌀쌀하기도 하고
변화무쌍했지만
이번주부터 벚꽃, 개나리 등 봄꽃들이
만개하면서 전국에서 봄꽃 축제가
열리기 시작했어요.
저랑 K의 연례행사 중 하나가
봄꽃 축제를 가는 것인데요.
추운 겨울이 지나감을 느끼고
봄의 새로움을 느끼면서
올 한해도 열심히 살자! 하는
마음을 다 잡고자 매년 봄꽃 축제를
가고있어요.
작년에는 여의도 윤중로에 다녀왔었는데
올해도 또 여의도를 다녀왔어요!
그러면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도록 할게요.
레츠 커모!
위치 및 축제 기간
2025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여의도 국회의사당 옆 길이 윤중로입니다.
1번에서 시작해서 2번쪽으로 나오거나
1번에서 시작해서 2번까지 구경 후
다시 1번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1번 지점으로 가기 위해서는
여의나루역(5호선)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여의도 공원 방향으로
20분정도 걸어오시면 됩니다.
아니면 국회의사당역(9호선) 1번 출구로 나오셔서
길 건너 오시면 됩니다.
2번 지점에서 시작하시고 싶은 분들은
국회의사당역(9호선) 6번 출구로
나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버스정류장도 국회의사당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버스를 이용하셔도
편하게 오실 수 있어요.
자차로 오시는 분들은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될 듯한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랑 K는 광흥창역(6호선)에 내려서
1번 출구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63번을 타고 갔어요.
163번이 자주 오기도 하고,
버스정류장이 국회의사당 바로 앞에 있기도 하고,
한정거장만 가면 되기 때문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이 방법을
애용하고 있어요. ㅎㅎ
자그마한 꿀팁이라면 꿀팁!

축제 기간은
4월 8일(화) ~ 4월 12일(토)
딱 이번주 한주 동안이니깐
벚꽃 축제를 즐기시려면 서두르셔야 될 것 같아요!
후기 및 느낀 점

1번 지점에 도착하면 입구에
멋지게 꽃으로 장식되어 있어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가 오후 4시정도였는데
꽃 정원 같은 것을 만들고 계셨어요.


저희는 축제가 시작되기 하루 전에 간거라
이벤트 부스나 먹거리 부스들도
이제 막 설치를 하고 계셨어요.
그래서 그런 행사는 참여를 못했답니다ㅠㅠ
아아 까비



봄꽃 축제 행사장 배치도도 크게 있어서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당연히 사람들이 많으니깐
자전거, 킥보드, 스케이트는 절대
타고 오시면 안되요!




봄꽃 축제가 시작되기 전이지만
꽃이 꽤 많이 피었더라구요.
아직 축제 전날이라
사람들로 엄청 붐비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화요일부터는 사람들이 엄청 많겠죠. 후후후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설치 되고 있었어요.
마인크래프트 무비 홍보 부스, 포켓몬고 부스,
카카오 캐릭터 부스 등을 볼 수 있었어요.
저와 K가 포켓몬고 유저라서 포켓스탑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깐
행사를 진행하시는 분께서 오셔서
지금 포켓몬고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어요. ㅎㅎ
그래서 덕분에 리미티드 피카츄를 잡을 수 있었어요!



거리 중간 중간에 사진처럼 이동식 화장실도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많이 신경쓴 것 같았어요.
그 외에도 아기와 함께 온 부모들을 위한 공간,
경찰지원, 의료지원, 방송지원 등
축제를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한쪽에서는 정원사분들께서 구역마다
특색있게 정원을 꾸미고 계셨어요.
다 찍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놓으셔서 친구들, 연인들 가족들과
함께 봄내음 나는 이쁜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지나다니다 보면 바닥에 위 사진처럼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QR코드를 찍고 들어가보니
아래와 같이 축제에 대한 안내문이
자세하게 적혀있었어요.
여의도 봄꽃축제를 가실 분들이라면
미리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랑 K는 1번 코스로 시작해서 2번까지 갔다가
다시 1번 코스로 돌아서 나왔는데요.
생각보다 꽤 거리가 되서 그런지
만보는 걸은 것 같았어요.

작년에도 가보고 올해도 가본 후 느낀 점은
올해가 좀 더 이벤트 적인 요소가
많아 진 것 같았어요.
서울에도 여러 벚꽃 놀이 장소 들이 있지만
한강과 도심지, 벚꽃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 내는 곳은
여의도 윤중로가 최고 인 것 같아요.
나들이 나온 김에 오래 간만에 여의도도
둘러보고 구경도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내년에도 봄이 오면 또 보러 가야겠어요!
벚꽃을 보러 가실 계획이 있으신
연인들 가족들 친구들에게 모두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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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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