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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제품리뷰

시디즈 책상 의자 Sidiz T500 HDA 571-DR (더블 라셀) 건영백화점 리뷰

by 모지Lee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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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Lee 입니다.

 

이번에 리뷰 할 제품은 시디즈 T500 HDA 571-DR 의자입니다.

제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깐 요즘 허리가 많이 아픔을 느낍니다. ㅠ y ㅠ

항상 올바른 자세로 앉아야지 하면서도 조금 있으면 바로 눕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날 보면 참....

예전에는 어렸을 때 샀던 듀오백 의자를 사용했었는데 연식이 오래돼서 그런지 잦은 부상으로 완전히 시즌 아웃이 되어 버렸네요. ㅠ y ㅠ

그래서 급하게 가성비 좋다는 린백 의자를 데려왔죠.

 

 

 

몇 달간 잘 썼었는데 허리 아픈 게 더 심해지기도 했고, 회사에서는 팔걸이가 위아래로 조절이 되는 의자를 쓰다 보니 그거에 대한 아쉬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이마트에서 시디즈 제품을 행사를 하길래 가서 앉아보고 틸팅 해서 누워보니 여기가 무릉도원인가~ 안빈낙도의 삶이란 이런 건가~~ 하는 생각이 엄청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또 폭풍 검색을 합니다.

시디즈 T50 시리즈 위주로 검색을 해보고 다양한 가격들을 비교해보고 리뷰도 많이 봤지요.

근데 이게 적은 가격이 아닌지라 쉽게 지르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앉아보고 결정하자는 마음으로 가까운 매장이 있나 검색을 해본 결과

건영백화점 3층에 있는 것을 확인했어요.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는 방향에 위치하고 있어요.

 

 

인터넷에서 처음 제가 맘에 들어했던 제품은 바로 요 T500 HLDA Air 화이트 쉘이라는 모델이었어요.

 

 

각 모델명 뒤에 붙은 영어는 의자의 옵션을 의미합니다.

각 앞에 철자를 따서 HLDA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근데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봤을 때 저 L 요추지지대에 대해 평가가 반반이었어요.

그래서 실제로 가서 앉아보았는데 저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구매 결정을 하려는 찰나 사장님이 다른 제품도 추천해주셨어요.

 

바로 이거였어요.

태생 선택 장애라 둘 다 편하고 좋아 보였습니다.

가격도 비슷하고, 옵션이야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 더더욱 결정을 못했었습니다. ㅠ y ㅠ

정말 여러 번 왔다 갔다 하면서 앉아본 결과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T500 HDA 571-DR로 선택을 했어요.

둘 다 매쉬 재질로 되어있는데 더블 라셀의 의미가 두 겹으로 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비싼 돈 주고 사는 건데 오래 써야지 하는 마음에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 것 같네요 ㅎㅎ

아아.. 이건 요추 지지대 옵션을 뺸 상품입니다. ㅎㅎ

저는 없는 게 살짝 더 편했던 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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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제가 구매할 때 인터넷 최저가가 311,680원이었는데 지금은 살짝 올랐네요.

작년에 매장 가서 구매했을 때 사장님께서도 손님들이 미리 다 인터넷으로 가격을 알아보고 오신다면서 더 비싸게 받거나 하지는 않으셨어요. 

 

의자를 구매하고 나서 10일 정도 뒤에 도착했네요.

작년에 구매할 때는 그 당시 인기 제품이라 배송에 시간이 좀 걸린다고 미리 안내를 받았습니다.

의자는 제가 조립하는 게 아니라 배송기사님께서 정말 빠르게 조립해 주십니다. ㅎㅎ 쓱쌱쑉~

 

T500 HDA 571-DR(더블 라셀)

 

 

 

 

 

지금 대략 5~6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로 장시간 작업하다가 허리가 뻐근하면 틸팅 해서 잠시 기대서 누워있으면 편하고 좋네요.

팔걸이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것과 일단 튼튼해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맘에 드네요.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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