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거리

수락산역 설빙 순수요거생딸기설빙 노원구 맛집 가격 리뷰

by 모지Lee 2021. 3. 31.
반응형

모지Lee 입니다.

 

날씨가 점점 풀리면서 따뜻해지고 있어요

오히려 더워지고 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이럴 땐 모다? 시원한 아이스크림 아니면 빙수죠!!

 

밥 한 끼 든든하게 먹고 입이 심심할 때

아직 여름은 아니지만 오늘의 주전부리는 설빙으로 선택했어요!!

늘 그렇듯 배달의민족, 요기요 폭풍 검색 시작합니다.

그리고 발견한 곳이 바로 요~~~~ 기

 

"설빙 수락산역점"

영업시간 매일 10:00 ~ 22:30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를 배달 주문하게 될 때는 은근 배달시간이나 거리가 신경 쓰이는 것 같아요

배달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 녹을까 조마조마 ㅠㅠ

 

원래 저는 인절미 설빙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콩가루가 맛있더라고요

가끔 콩가루 부분 많이 떠먹다가 사레들러서 켁켁댈 때도 있지만 ㅠㅠ

 

하지만 오늘은 몬가 색다른 게 먹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순수요거생딸기설빙을 주문했어요

인절미의 고소한 맛보다는 봄다운 상콤한 맛이 끌렸어요

상콤하면 또 요거트 그리고 딸기니까요ㅎㅎㅎ

 

배달의민족으로 주문했는데 가격은 13,500원에 배달료 3000원이었어요. -0- 배달료 큭..

오늘은 할인쿠폰이 따로 없어서 제 돈이 쌩으로 다 나간 느낌 아깝지만 어쩔 수 없죠 ㅠㅠ

주문하고 나서 30~40분 정도 있으니 도착한 거 같네요

보냉백에 야무지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0-b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는 쪽지 내용이 기분을 더 좋게 만들어요

설빙 수락산역점도 대박 나길 바라며 야무진 포장을 뜯어보겠습니다

오오~~~~~픈~~~

반응형

크게 2묶음으로 포장된 걸 뜯어보니 여러 개로 나뉘어서 포장되어 왔네요.

딸기 빙수 본체(?) + 요거트 아이스크림 세 덩이 정도 + 생크림(딸기 한 개) + 연유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네요.

하나씩 뜯어서 세팅을 해봅니다.

손재주가 없는 편이지만 열심히 세팅을 해보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상콤 달달하니 시원할 거 같네요 ㅎㅎㅎ

설빙에서 보냉재로 보내 준 작은 아이스팩을 빙수 그릇 밑에 받치고 먹으면 빙수가 덜 녹아서 끝까지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요 

만들면서 군침이 절로절로~ 지금 사진 보니까 또 군침이 고이네요ㅎㅎ (아는 그 맛)

서둘러 한 입 해보았습니다

달콤한 연유가 뿌려진 딸기와 함께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조금 떠서 한입!!

생각했던 대로 시원하고 상큼 달달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이 느낌ㅎㅎ 이 맛에 빙수 먹는 거 같아요

행여나 다 녹아버릴까 후다닥 열심히 퍼먹었더니 머리가 띵 -0-b

유우 눈꽃빙수 얼음에 새콤달콤한 딸기에 상큼한 요거트아이스크림에 달달한 연유의 환상 조합!!

설빙은 정말 메뉴를 기가 막히게 잘 만드는 것 같아요 괜히 빙수업계의 탑이 아닌 듯

 

역시 더운 날 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이나 빙수가 좋은 것 같습니다

비싸서 자주 못 먹는다는 게 슬프지만 ㅠ y ㅠ

 

 

그럼 뿅~~~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