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 스페셜매장 가이드! 가는 길, 영업시간 &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모지Lee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나들이를 다녀와서
그 내용을 포스팅할까 합니다.
오늘 제가 다녀온 곳은 바로 이곳!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

 

 

작년에 오픈을 했다고는 들었는데 
가보자 가보자 하다가 이번에 가게 되었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21시까지에요.
신세계상품권 SSG Pay 신세계포인트 
KT멤버십 다 가능하다고 해요.

가는 길

저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4번 출구)으로
갔었는데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동대입구역
으로 가도 될 듯했어요.
 
4번 출구 쪽으로 나와서 길 건너서 장충동
족발거리 방향으로 걷다가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올라가다 보면 왼쪽 편에
금방 보이실 거예요.

살면서 대저택을 가본 적도 없고, 가볼 일도
없는데 처음으로 회장님 대저택 분위기 나는
곳을 들어가려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하하하
간판이 크지 않아도 바로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내부 모습

문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작은
문이 있는데 그곳으로 들어가라는
표지판이 보여서 들어갔어요.
그러면 주차장 같은 미술관(?)
같은 공간이 나오는데요.

안쪽으로 더 들어가다 보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들과
전시 작품(?)들을 볼 수 있어요.
저는 평일 저녁쯤에 방문을 했어서
이곳에는 사람이 없었는데
주말에는 이곳도 다 찰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옆쪽으로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예술품이 보여요.
1층에 올라오시면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1층에서는 주문이 가능한 카운터와
제조해 주시는 Bar 그리고 여러 방에
테이블이 놓여져 있었어요.
 
지하와 다르게 1층에는 각 방마다
다양한 테이블들이 있었고,
사람들도 많이 있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어요 ㅠ,.ㅠ
마지막 사진은 제가 앉았던 곳! ㅎㅎ
 
2층도 둘러보았는데 여러 공간들과
테이블들이 있었고 사람들도 많았어요.
당연히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ㅠ.,ㅠ
직접 한번 가서 한번 둘러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기존에 다니던 스타벅스랑 확실히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달랐던 것 같아요.
다양한 베이커리도 판매하고 있었고,
커피 뿐만 아니라 칵테일도 판매를
하고 있는 매장이다 보니 낮보다는
밤에 오면 더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국내 최초 믹솔로지! 매장
 
그리고 각 요일마다(오후 6시 ~ 7시 사이)
믹솔로지 샘플링이라고 표기된
음료를 시음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었어요.

저와 K는 카페 라떼(6,500원),
다크 초콜릿 모카(7,000원)를
주문했어요.
확실히 스페셜 매장이다 보니
기존 매장보다 커피가 조금
더 비싸긴 했어요.
참고로 앱으로도 주문 가능합니다!
 
1월 24일부터 제조 음료 포함
3만원 이상 구매 시, 스페셜 스토어
방문을 기념하는 베어리스타 스탬프를
증정한다고 해요.
각 매장 별로 1종씩
총 10종이라고 하네요!
다 모으러면 제주도까지 가야 되네요!
 
그리고 저희가 방문한 요일에는
딸기 레몬 보드카 블렌디드
시음행사를 하고 있어서 받아왔어요.
오후 6시쯤 되니깐 시음행사를
시작한다는 방송을 해주시고
1층 Bar에 모여서 간단한 설명과
제조하는 모습을 보고 나면
선착순으로 한 분씩 나눠주세요.
20명 정도였던 것 같아요.
 
카페 라떼는 늘 먹던 맛이었고,
다크 초콜릿 모카는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멋있는 곳에서 먹어서 그런지
더 고급지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이었겠지요. ㅎㅎ

외부모습

 
1층 끝에 밖으로 나가는 문을 열고
나가시면 테라스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어요.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테라스는 오후 8시까지만 이용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간 날은 너무 추워서 밖에서
커피를 마실 엄두도 안 났어요.
길을 따라서 쭈욱 들어가다 보면
또 다른 공간이 나오는데요.
이곳에도 여러 테이블들이 있었어요.
 
날씨가 풀리면 이 곳에도 사람들이
가득할 모습이 눈에 그러졌어요.
그래도 버려지는 공간 없이 잘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단했어요.

후기

경동시장에 있는 경동 1960점 이후로
오랜만에 스타벅스 스페셜
매장을 방문을 해보았는데요.
 
확실히 기존에 다니던 스타벅스와는
분위기가 달랐어요.
앞서 말했듯이 살면서 대저택을
들어가 볼일이 없는데 이렇게라도 들어가
볼 수 있다는 것이 첫 번째로 좋았어요.
 
연인사이나 썸을 타고 있는 사이라면
한 번쯤은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날씨 좋을 때 저녁즈음에 남산이나
동대문에서 데이트를 하고 난 후
커피 혹은 칵테일 한 잔씩 하면서
얘기를 나누기에 딱인 곳인 것 같아요.
사진 찍기에도 좋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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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