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지Lee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방문했던 카페에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해 볼 까합니다.
워낙에 커피를 좋아하고 많이 마시는 터라
카페를 자주 가곤 하는데
대부분은 스타벅스, 투썸 같은 프랜차이즈
카페를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유튜브나 인스타, 블로그 등을
보면 정말 이쁜 카페들이 많은데요.
K와 저도 매번 가는 데가 아니라 안 가본 카페를
가보자 하고 가게 된 곳인데
괜찮았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그럼 시작!
번트 서울 위치 및 가는 길
번트 서울
BURNT SEOUL
영업시간 : 월 ~ 일 09:00 ~ 21:30
위치는 세운상가와 청계천 옆에 자리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이곳에 거의 대부분 작은 회사나 공장
건물들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정말 멋있어 보이고 큰 아파트 들과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는 육교, 상가 등으로
바뀌었어요.
저희는 버스를 타고 가서
을지로 4가, 베스트웨스턴국도 정류장에서
내렸는데요.
지하철을 이용하시게 되면
종로3가역 12, 13번 출구
을지로3가역 6번 출구
을지로4가역 1, 5번 출구
이렇게 3곳으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지하철역 3곳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가지고
어디로 가시던지 조금 주변을 구경하시면서
걸어가시면 될 듯싶어요.
충무로역부터 종묘 앞 세운상가까지 리모델링을
하면서 길게 육교로 잘 만들어 놓았는데요.
예전에 런닝맨인가 놀면뭐하니에서 이곳을
돌아다니는 걸 보고 한번 가봐야지 생각을 해서
을지로 4가역 근처에서 내려서 걸어가기로
하고 버스를 타고 갔어요.
서울에서 태어나도 새롭게 생기는 곳이 많아서
아직 안 가본 곳이 너무 많네요.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경험해 보고
블로그도 열심히 작성하기로 다시 한번
마음을 먹게 되네요.
중간중간 육교에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계단 등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위로 올라갈 수 있었어요.
날씨가 많이 추울 때 저녁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가 않았고,
몇몇 문 닫은 가게들도 있었어요.
육교를 따라가면서 이곳저곳 구경도 하고,
놀면뭐하니에서 나온 꽈배기 맛집도 들려서
꽈배기도 사 먹으면서 걸어갔어요.
그렇게 한 블록을 걸어가니
청계천이 보였고, 바로 앞에 큰 건물로
번트 서울이 보였어요.
번트 서울 메뉴
건물 외관부터 MZ 친구들이 많이 갈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들어가면 오소리(?) 친구들이 반겨줍니다.
1층에는 주문을 할 수 있는 카운터와
다양한 베이커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배가 부른 관계로 커피만 시키기로
했어요.
커피, 티,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어요.
저는 계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계피가 들어간 시나몬 돌체 라테를 시켰어요.
이 당시에 K는 건강검진 때문에 카페인을
먹으면 안 됐어서
아이스크림 오리지널을 시켰어요.
시나몬 돌체 라테는 시나몬 스틱으로
저어서 드시라고 사장님께서
알려주셨어요.
이후에 K가 커피 마시고 싶다고 해서
다시 방문을 하였는데
이 때는 카페 라테를 시켰어요.
커피를 시키고 난 뒤
2층 3층 구경을 했어요.
처음 갔을 때는 2층에 사람이 다 차 있어서
3층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사진을 보니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네요.
맞아요..
진작에 블로그를 썼어야 됐는데
그러질 못했어요 ㅠ.,ㅠ
두번째로 갔을 때는
2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번트 서울 후기
두 번 방문을 하였고
모두 다른 메뉴를 시켰었는데요.
시나몬 돌체 라테, 카페 라테 모두
맛있었어요.
계피향도 은은히 나면서 깔끔하게
맛있게 마신 거 같아요.
커피 자체가 구수하고, 맛있다 보니
라테도 당연히 맛있었던 같아요.
사람이 많이 없을 때 방문을 해서
그런지 여유롭게 책을 본다던가
노트북으로 작업하기 좋은 카페
인 것 같았어요.
오랜만에 북적거리지 않고,
여유롭게 커피 마시면서 얘기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었던 것 같아요.
종로에서 여유롭게 맛있는 커피
한잔하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려요.
제 포스팅이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셨다면
공감, 구독 한 번씩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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