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외식하기 좋은 노원 강강술래 상계점 소고기 갈비 맛집 리뷰

안녕하세요 모지Lee입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고기 맛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당연히 제돈제산입니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여전히 맛있더라구요. 후후후

바로 이곳입니다!!

 

 

강강술래 상계점

위치

몰랐는데 지점이 꽤 여러 개 있더라구요.

저는 본가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 상계점이라 

어머니 모시고 K와 함께 방문하게 되었어요.

 

 

 

대중교통 이용시

 

지하철은 7호선 수락산역 3번 출구에서 나와

350m 정도 걸으면 있어요.

버스이용시 '노일초등학교 or 노원초등학교'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차량 이용시

주차장도 넓고 발레파킹도 가능합니다.

but, 주말 점심 시간대에는 주차하려는 차량이 많아

주차장 진입까지 시간이 꽤 걸릴 수 있으니

이용하실 때 참고해 주세요.

영업정보

강강술래는 단체 및 모임, 상견례를 위한

방문객들이 많다 보니

기본적으로 예약방문이 우선시됩니다.

당일 방문시 대기가 길어질 수 있어요.ㅠㅠ

 

가급적이면 미리 전화 02-935-9233 로 예약하거나

 

https://app.gitple.io/chat/fiWimsVShgaF4DV4SumlGgKg295j43

요기 예약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예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주말은 2부제로 운영하고 있네요.

 

영업시간은 

평일 11:00 ~ 22:20

공휴일, 주말 10:30 ~ 22:20

라스트오더 21:20 입니다.

저희도 미리 예약하고 주말에 방문했습니다.

주말이라 손님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내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네요. 크흡 ㅠㅠ

그래도 오전 11시 첫 타임에 방문해서

입장은 바로 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 5층 건물에 저희는 3층에 들어갔습니다.

엘베도 있고 계단도 있어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도 충분히 오실 수 있어요.

 

직원분들의 친절한 안내를 받아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저희는 룸이 아닌 칸막이석(?)이었는데

칸막이가 되어 있는 쪽에 앉아서 그런지

손님들이 많은 데도 뭔가 조용하게 느껴졌어요.

물론 단체를 위한 오픈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뉴

고깃집이라서

기본적으로 한우, 소고기, 돼지고기 구이류

메뉴가 있는데요.

 

식사까지 나오는 가성비 좋은

정식 메뉴도 있었습니다. 와우!!

출처: 강강술래 상계점

 

왼쪽은 평일 정식 메뉴고

오른쪽은 주말 또는 공휴일 정식 메뉴입니다.

(종일정식은 주중, 주말 관계없이 주문가능)

 

저희는 강강양념정식(39,9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이용후기

주문 후 직원분이 불과 밑반찬부터 세팅해 주세요.

반찬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고기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리는 것들이었습니다.

특히 강강술래 요 잡채가 맛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평소 어머니표 잡채가 워낙 맛있어서

저와 K는 약간 무덤덤...;;

기본적으로 무난한 잡채맛이었습니다ㅎㅎ

많이 달지 않아 좋았던 단호박샐러드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후후후

양파덕후인 K가 환호성을 질렀던

양파절임입니다.ㅋㅋㅋ

3명이 먹을 걸 계산하더라도

정말 큰~ 접시에 가득 담아 주셔서

K가 정말 정말 좋아했어요.

(심지어 한번 리필해서 싹싹 비움ㅋㅋ)

 

이제 본격 주인공이 두둥 등장합니다.

직원분께서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역시 남이 구워주는 고기가 최고!!

양념이 타지 않게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주셨어요.

역시 참소스 + 양파 조합은

고기와 최강 궁합이죠!!

 

양념이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아

맛있습니다!!

 

고기도 적당히 부드러워서

치아가 불편하신 어르신들도

잘 드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어머니도 맛나게 잘 드셨어요!

 

고기를 어느 정도 먹으면

식사로 영양솥밥 or 냉면을 선택할 수 있는 데요.

저희는 골고루 시켜서 함께 먹었습니다.

요렇게 윤기 나는 쌀밥과 함께

된장찌개가 함께 제공되는 데요.

양도 꽤 많고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살얼음 동동 뜬 물냉면도

아는 그 익숙한 맛이라

고기와 함께 야무지게 먹어주었습니다.

 

식사가 어느 정도 끝나갈 때

시원 달달한 오미자차와 뻥튀기(?)로

입가심하고 식사가 마무리됩니다.

저 뻥튀기는 2층 매장에서 따로

구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양도 딱 적당해서 정식 하나 먹으니

배가 터질 것 같았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자리도 룸부터 오픈석까지 마련되어 있고

깔끔한 메뉴구성에 맛도 있어서

가족모임이나 상견례자리로도 좋은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저희도 조만간 고기 먹으러

재방문하려고 합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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