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지Lee입니다.
제가 자주 사먹기도 하고,
집에서도 자주 해먹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토스트입니당.
식빵이랑 양배추 달걀만 있으면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어서
자주 해먹는 편인데요.
은근 학교 근처, 역 근처, 회사 근처 등
다양한 곳에서 맛있는 토스트를
판매하고 있어서
가끔씩 생각이 날 때면 사먹기도 합니다.
이삭토스트나 석봉토스트 등등
프랜차이즈 제품들도 맛이 있지만
몬가 시장이나 역 앞에서 파는
심플한 토스트가 저는 더 정겹고
맛있더라구요.
왜 이렇게 토스트에 대해 장황하게
말을 늘어놓냐! 하면
오늘은 그 유명한
창동 할머니 토스트에 대해서
글을 쓸 것이기 때문입니다. 후후후
그럼 레츠 커모!
위치 및 영업 정보
창동할머니 토스트
도봉구 창동골목시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위치가 애매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버스를 추천드려요.
버스 정류장이 바로 시장 입구 앞에 있습니다.
입구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시다보면
끝쪽에 양갈래 길이 있는데
바로 거기에 위치하고 있어요.
영업시간
월~일 11:00 ~ 20:00
(매주 수요일 휴무)
저희는 6시 반쯤 방문을 했었는데요.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ㅠㅠ
멀리서부터 북적거리는 곳이 보인다 싶으시면
바로 그곳이 토스트 집이에요. 하하하
메뉴 및 가격
할머니토스트 3,000원
햄토스트 3,500원
치즈토스트 3,500원
햄+치즈토스트 4,000원
아메리카노 HOT / ICE 2,000원
이렇게 가격은 형성되어 있어요.
안쪽에 다른 음료수도 있었는데
저희는 토스트만 사느라 정신없어서
음료는 탄산 캔음료기준
뚱캔은 2,000원 작은캔 1,000원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할머니 토스트 1개
햄+치즈 토스트 1개
이렇게 2개를 주문했어요.
그냥 줄선다고 주문이 되는 게 아니고요.
노트에 꼭 메뉴와 수량,
홀에서 먹고갈건지 포장인지를 적으셔야
주문이 순서대로 들어갑니다.
결제는
앞쪽에 현금통에 현금을 내시거나
창문에 계좌번호가 적혀 있어서
계좌 이체를 하신 후 사장님께
보여드리면 되요.
카드결제는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ㅠㅠ
그렇게 주문을 하고 받은 번호가 165번이었는데
그 때 140번대 초반 번호대가 토스트를 받고
있었어요. 속으로 아~ 꽤 기다려야 되는구나
생각을 하고 체념을 했지요.
다행이 가게 안쪽으로 테이블이 여럿 있었고
토스트를 먹거나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매장 내부 분위기
할명수, 떡복퀸 등 유투브에서는
바로 먹고 가는 장면을 많이
봤었어서 먹고 갈까도 했었지만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럴 엄두가 나질 않더라구요.
혹여라도 방문하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평일 낮에 방문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
그 때는 여유롭게 안쪽에서 드시고
가실 수 있을 것같아요.
가게 안쪽에는 드시고 가실 때 사용할
젓가락이 구비되어 있어요.
모든게 Self라고 적혀 있어서
편하게 가져다가 드시면 되요.
후기 및 느낀점
한시간 정도 기다려서 포장된 토스트를
받을 수 있었어요.
가장 크게 느낀점은 재료를 정말
아끼시질 않는구나라는 점이었어요.
사장님이 토스트를 만드시는 모습을
1열 직관을 했는데
양배추를 정말 듬뿍 많이 넣어주세요.
식빵이 보통 크기인데
상대적으로 작아보일 정도로
양배추와 달걀을 푸짐하게 주세요.
기다리면서 느낀점은 구매하러 오시는 분들이
정말 남녀노소 할 것없이 다양한 나이대에
많은 분들이 드시러 오시는 것 같았어요.
그만큼 맛도 있고, 가성비가 좋아서
많이 사랑을 받는 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집에와서 토스트를 잘라서 먹어보았는데
한입 베어물었을 때 입안에 가득찬
양배추와 소스, 설탕이 잘 어우러져
좋았어요.
K는 약간 달다는 의견이었고,
저는 단거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은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기본 할머니 토스트보다
햄+치즈가 들어간 토스트가 더 맛있었어요.
입안에서 양배추 달걀 설탕 케찹 햄 치즈가
막 어우러져서 포만감들게 맛있게
잘 먹은 것 같아요.
오늘은 창동 할머니 토스트에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해보았는데요.
가까우신분들은 산책할겸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셔서 포장해서 집에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멀리 사시는 분들은 그래도 핫한 장소니깐!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평일 낮에 방문하시어
토스트도 먹고 사진도 찍고 시장 구경도
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
제 포스팅이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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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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