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역 시티뷰맛집 커피앤시가렛 카페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모지Lee입니다.

 

계속되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온종일 뿌연 하늘의

연속이었는데요.

 

모처럼 날씨가 좋았던 하루

 

시청역 근처 뷰맛집으로 유명한

카페에 가본 후기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바로 이곳 입니다!!

 

위치 및 영업정보

커피 앤 시가렛

1, 2호선 시청역

9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유원빌딩 17층 꼭대기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내리면

자연스럽게 탁 트인 느낌의

유리문에 시선이 갑니다.

 

영업시간

월 ~ 금 08:30 ~ 21:00

토요일 11:00 ~ 21:00

(매주 일요일 휴무)

 

저희는 점심시간 좀 안되서 방문했는데

점심시간이 좀 지나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운 좋게도 창가쪽에 금방 자리가 나서

앉게 되었습니다. 럭키비키!!

 

메뉴 및 가격

음료 금액은 5천원 ~ 7천원대에

형성되어있습니다.

가격대가 살짝 있는 편이에요.

하지만 서울물가 느낌 아니카...

베이커리류도 팔고 있는 데

저희가 아침을 먹어서 그런지

땡기지가 않았...ㅠㅠ

카페이름에 걸맞게

카운터 공간 한켠에 시가렛(담배)도

팔고 있었어요ㅎㅎ

 

이렇게 이곳만의 원두도 팔고 있고요.

 

 

우선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솔트 스카치 라떼(7,000원)와

아메리카노(5,500원)을

주문했습니다.

 

처음이니까

라떼는 핫과 아이스 중

어느 게 더 잘나가는지 직원분께 여쭤보니

아이스라고 하셔서

둘 다 아이스로 주문했어요.

 

주문 후 진동벨을 받고

잠시 기다리는 동안

포풍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매장 내부 분위기

 

간만에 화창한 날씨라서

덩달아 카페 분위기도 경쾌한 느낌이

들었어요.

상당히 힙한 갬성이 느껴집니다. 후후후

이곳의 시그니처 액자샷도 찍어주고요.

시청역 인근 빌딩숲과

멀리 보이는 인왕산뷰가 정말 끝내줬습니다.

 

 

구석구석 자리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좌석이 꽤 되고요.

넓은 좌석은 3인 이상부터 앉을 수 있습니다.

수다를 떠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앉아서 책을 읽으시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사진을 찍고 나니

메뉴가 나왔습니다.

 

본격 후기 및 느낀 점

왼쪽이 솔트 스카치 라떼

오른쪽이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멋진 창가뷰와 함께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맛은 라떼는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커피향이 잘 느껴지고

마지막에 살짝 솔티한 맛이 나서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만한

맛있는 라떼였어요.

 

아메리카노는

첫맛은 쌉쌀+약간의 탄내가 느껴졌고요.

뒷맛은 살짝 산미로 마무리되는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약간 있을 것 같았어요.

저랑 K는 라떼가 더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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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12 ~ 1시)에는

꽤 사람이 붐벼서

시끌시끌한 편이라

가급적이면 아침일찍 가거나

점심 지난 오후 이후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고

탁 트인 풍경에 

마음까지도 트이는 기분이었어요.

 

야경도 굉장히 좋다고 하니

다음에는 저녁 때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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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