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씨드큐브 애슐리퀸즈 딸기 축제 평일 런치 금요일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모지Lee입니다.

 

지난 주 3월 16일까지가

애슐리퀸즈 딸기축제기간이었는데요.

 

K가 한번도 딸기축제기간에

애슐리 가본적이 없다며ㅋㅋㅋ

예...그렇게 가게 되었습니다. 하하하

 

주말은 쵸~큼 가격이 부담스러우니까

마지막 평일인 금요일

런치타임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창동씨드큐브점에 방문했는데요.

새로 생긴지 1년 정도 된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매장 분위기가 밝고

깔끔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럼 시작!

위치 및 영업정보

 

 

지하철 이용시

1, 4호선 창동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왼편에 겁~네 높은 건물이 보이는 데

바로 그곳이 씨드큐브 건물입니다.

상가 A동 3층에 있어요.

올리브영 옆에 있는 GATE 2 출입구 쪽

엘리베이터 or 에스컬레이터 이용하면

더욱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1:00

* 설날, 추석 당일 휴무

 

자차 이용시

주차는 지하로 내려가서 파란색 유도선을 따라

씨드큐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분홍색 유도선은 공영주차장이라

주차 할인적용이 어려우니

꼭 위치 확인해 주세요.

 

예약은 네이버예약으로 가능합니다.

애슐리 어플을 이용하면

각매장별로 실시간 대기가

몇 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미리 확인해 보시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창동씨드큐브점은 따로 웨이팅실도 있어서

대기가 편합니다.

이용 가격

	평일(월~금) 런치	평일 디너	주말 및 공휴일
성인	19,900원	25,900원	27,900원
초등학생	12,900원	15,900원	15,900원
미취학아동	7,900원	7,900원	7,900원

 

요새 극장은 금요일도 주말로 치다보니

순간 금요일도 주말가격이 아닐까? 싶었는데

아니었어요 후후후 다행;;;

 

참고로 런치시간은 오픈 ~ 17:00시까지입니다.

손님이 많을 경우 이용시간이 2시간이니

감안하셔서 늦어도 오후 2시까지 방문하시면

런치 즐기시기에 좋을 듯 합니다.

음식 후기 및 느낀 점

K가 애슐리퀸즈 VIP였어서

(도대체 언제 이렇게 많이 간건지...)

미리 어플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11:30분에 방문해서 그런지

웨이팅이 많지 않았어요.

보통 웨이팅이 평균 20팀 정도는 있는 편;;;

 

 

예약하면 이렇게 미리 식기가 세팅되어 있어요.

그래도 젓가락은 따로 챙겨야함. 후후후

식기류와 냅킨, 물티슈는

접시 있는 곳에 같이 있으니

필요한만큼 가져다 쓰면 됩니다.

 

음식 뜨는 공간이 꽤나 여유가 있어서

사람들이 북적여도 덜 시장통(?) 같다는 점이

이곳의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ㅎㅎㅎ

예전에 ㅊㄹㄹ점은 정말... 아비규환...ㅋㅋㅋ

식기 기준 왼쪽은 스프코너,

오른쪽에는 샐러드와 요거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맞은 편에는 와플코너와

보기만해도 혈당이 치솟을 것 같은

초코분수가 있네요ㅋㅋㅋ

갓 구운 와플에 생크림와 사과쨈 바르면

근본의 맛이 느껴집니다! 후후후

 

가장 안쪽에 있는 스시코너입니다.

예전에 비해 먹을 게 많이 줄어든 느낌이에요ㅠㅠ

타코와사비와 새우초밥 빼고는 그닥... ㅠㅠ

 

맞은 편 한식 코너에서는

미역국하고 전복죽, 호박죽만 조금 먹었네요ㅋㅋㅋ

K가 멍게젓갈로 비빔밥도 해먹었는데

멍게를 좋아하지 않는 저는 패스...

K피셜 멍게비빔밥은 먹을만 했다고 합니다.

 

애슐리 근본메뉴들ㅎㅎㅎ

맛도 여전히 좋았습니다.

까르보나라 떡볶이 제 최애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피자 종류가 4가지나 있다니!!

음식이 식지 않도록 뚜껑도 생기고요.

발전하고 있는 애슐리네요ㅎㅎㅎ

가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지피자에 도전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파스타도 4가지나 있는데요.

면이 퍼질대로 퍼져서

식감과 맛이 좀 아쉬웠습니다ㅠㅠ

매장들어오는 입구쪽에 위치한

음료 코너와 과일 코너입니다.

탄산과 커피코너도 따로있지만

이렇게 보리차부터 청사과주스, 요거트류도 있어서

음료의 선택지가 넓어서 좋았습니다.

 

과일류는 냉동망고, 사과, 황도가 있었어요.

냉동망고 겁네 큼직하게 썰어둬서

약간 먹어볼테면 먹어봐라!! 느낌이

맘에 들어!!

덕분에 맹고 실컷 먹고 왔네요ㅋㅋㅋ

 

딸기축제 갔다면서 

도대체 뭔 딸기를 즐겼냐 싶으셨죠?

딸기축제는 디저트류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딸기부터 시작하고요.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집게를 사용하다보니

사람들이 크고 좋은 딸기를 집으려고

뒤적거려서 딸기에 상처들이 많이 났던ㅠㅠ

딸기맛은 설향딸기를 쓴 것 같았어요.

단맛보다는 새콤한 맛이 강했습니다.

초콜릿, 퐁당쇼콜라, 티라미수, 팝핑젤리도 있고

(초콜릿과 티라미수 추천합니다ㅎㅎ)

왼쪽은 피스타치오크림이 들어간

딸기 피스타치오 밀푀유

(근데 밀푀유 부분이 좀 뻑뻑했던;;

피스타치오크림은 괜찮았습니다)

 

오른쪽에는 오레오쿠키인줄 알았지만

오레오쿠키 짭이었던 초콜릿케이크ㅎㅎ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화이트 롤케이크

시원한 데 크림은 부드럽고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오른쪽에는 K도 저도 좋아하는

꾸덕한 식감의 바스크치즈케이크

커피와 함께 먹으면 극락이죠ㅎㅎㅎ

 

배가 너무 불러서 사진만 찍고

먹어보진 못했던 딸기케이크... ㅠㅠ

 

전체적으로

디저트만 먹어도

충분히 배 채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전체적으로 베스트 근본 메뉴들 + 

멕시칸 타코존 +

새롭게 생긴 또띠아 존(맥날 스낵랩같은)으로

구성되어 있었던 애슐리퀸즈였습니다.

 

음식이 떨어지지 않도록

금방금방 채워지는 점이 좋았어요.

 

여전히 커피맛은 향이 부드럽고 깔끔해

맛있었고요.

 

테이블에 있는 벨을 누르면

로봇이 자리에 와서

다 먹은 접시를 치울 수 있었던 점도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편하시겠죠?)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이스크림 냉장고 온도가 제대로

유지되지 못해서 그런지

떠왔는 데 흐믈흐믈 녹아버려서

거의 먹지 못했습니다ㅠㅠ

(아이스크림 덕후인 K는 분노함ㅋㅋ)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예전처럼 더 꽉꽉 먹으며

뷔페를 즐길 수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평일 런치 2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신선한 샐러드와 과일,

따뜻한 여러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야무지게 먹다보니

2시간이 순삭이더라구요ㅎㅎㅎ

 

쾌적한 분위기의 애슐리퀸즈를

가길 원하시는 분들은

창동씨드큐브점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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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뿅~